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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진짜 아들 딸을 위해 만들었던 바나나 똥 왕자 이야기 및 이미지 (with GPT)

저에게는 아직 초등학생인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화장실을 직접 데려가고 뒤 처리를 해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어낸 노래를 불러 주곤 했습니다.

 

" 바나나 똥이 뿌직 뿌직~ # "

 

일종의 응가가 잘 나오기를 바라는 아빠의 응원가나 마찬가지였지요~

 

노래에서 발전해서 나온 것이 바나나 왕자의 뱃속 왕국 구하기 이야기였습니다.

미드저니에서 상상한 바나나 왕자

 

무시무시한 세균마왕 때문에 위기에 빠진 뱃속 왕국을 멋지게 구하는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지어냈던 이야기를 GPT를 활용했더니 뚝딱하고 지어내주었습니다~

 

GPT가 작성해 준 글의 일부

 

노래는 과거 음악을 하던 동네 후배 녀석에게 부탁해서 만들어 보려고 하였으나, 결혼 준비로 바빠져서 기약없이 연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AI 음악 서비스를 찾아서 제작해 보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이처럼 소소하지만 아이들과의 추억을 GPT 등 최신 AI 서비스들을 통해서 구현할 수 있는 세상이 오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생활과 관련된 여러 영역에 도움을 받을 것을 생각하니 기대도 되면서 무섭기도 한 복합적인 감정이...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이 커 가는 모습을 지켜보듯이 GPT의 성장도 기대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즐거운 GPTier 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